[여론조사꽃 ARS] 尹 지지율, 4.1%p 하락한 36.4%... 국힘 37.1%, 민주 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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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꽃 ARS] 尹 지지율, 4.1%p 하락한 36.4%... 국힘 37.1%, 민주 54.2%

폴리뉴스 2023-10-17 01:21:43 신고

[폴리뉴스 양원모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4% 이상 하락해 3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 조사 기관 <여론조사꽃> 이 지난 11~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57차 정례 ARS 여론 조사’에서 윤 대통령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잘함+매우 잘함)는 지난주보다 4.1%p 하락한 36.4%로 조사됐다. 부정 평가(못함+매우 못함)는 5.1%p 상승한 63.1%였다.

[그래프=여론조사꽃]
[그래프=여론조사꽃]

지난 조사 대비 9.5%p 하락한 50대를 비롯해 모든 연령대에서 긍정 평가는 하락하고, 부정 평가는 상승했다. 특히 지난주 긍·부정 평가가 팽팽했던 60대도 부정 평가 우세로 뒤집혔다.

구체적으로는 △18~29세 32.6% 대 66.6%(이하 “잘하고 있다” 대 “못하고 있다”) △30대 34.5% 대 64.9% △40대 24.0% 대 76.0% △50대 24.9% 대 75.1% △60대 45.4% 대 54.6% △70세 이상 63.3% 대 34.7%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강원·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긍정 평가가 하락하고, 부정 평가가 늘었는데, 특히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11.5%p가 긍정 -> 부정 평가로 움직이며 대구·경북과 강원·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의 부정 평가가 60%를 넘어섰다. 강원·제주는 긍정 평가가 상승하고, 부정 평가가 하락하며 대구·경북과 더불어 긍정 평가 우세 지역으로 자리매김했다. 

세부적으로는 △서울 36.3 대 63.7%(이하 “잘하고 있다” 대 “못하고 있다”) △인천·경기 36.3% 대 63.7% △대전·세종·충청 34.9% 대 63.9% △광주·전라 15.3% 대 83.1% △대구·경북 51.8% 대 46.0% △부산·울산·경남 34.6% 대 65.4% △강원·제주 60.2% 대 39.8%였다. 

지지 정당이 없다고 답한 무당층에서는 긍정 평가 10.3%, 부정 평가 84.6%로 조사되며 부정 평가가 크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매우 잘 못하고 있다”는 강한 부정이 69.1%로 70%에 육박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중도층에서 긍정 평가 35.2%, 부정 평가 64.3%를 기록하며 지난 조사 때 20.6%p였던 격차가 29.1%p로 크게 늘었다. 이어 보수층 긍정 69.3% 대 부정 30.1%, 진보층 긍정 8.3% 대 부정 91.7%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3.9%p 상승한 54.2%, 국민의힘이 2.7%p 하락한 37.1%로 조사돼 양당 격차는 17.1%p로 지난주보다 더 벌어졌다. 정의당은 0.5%p 상승한 3.1%로 집계됐다. 

[그래프=여론조사꽃]
[그래프=여론조사꽃]

민주당은 강원·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지지율이 상승했다. 국민의힘은 대구·경북, 강원·제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지지율이 떨어졌다. 특히 부산·울산·경남에서 8.4%p가 하락하며 지난 주 양당이 팽팽한 흐름을 보였던 부산·울산·경남도 민주당 우세 지역으로 돌아섰다.  

구체적으로는 △서울 35.2% 대 54.5%(이하 국민의힘 대 민주당) △인천·경기 35.8% 대 54.0% △대전·세종·충청 32.1% 대 57.0% △광주·전라 16.1% 대 75.8% △대구·경북 57.0% 대 38.5% △부산·울산·경남 39.5% 대 53.4% △강원·제주 60.7% 대 37.4%였다. 

연령별로는 △18~29세 32.5% 대 48.4%(이하 국민의힘 대 민주당) △30대 37.8% 대 56.3% △40대 24.4% 대 67.2% △50대 24.9% 대 67.1% △60대 46.5% 대 48.2% △70대 이상 62.7% 대 31.8%로 조사됐다.

이념 성향별로는 민주당이 중도층에서 지지율이 5.5%p 상승하며 다시 50%대를 회복했다. 국민의힘 37.6%, 민주당 55.2%로 조사됐다. 이어 보수층 국민의힘 72.3% 대 민주당 18.6%, 진보층 국민의힘 6.4% 대 민주당 85.2%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응답률은 2.3%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여론조사꽃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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