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가을 분위기 물씬 느껴지는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최근 조이는 이탈리안 브랜드 토즈(Tod’s)와 사진작가 팀 워커(Tim Walker)가 함께하는 '장인정신의 미학(The Art of Craftsmanship)' 행사 참석차 싱가포르로 출국했다.
레드벨벳 조이 / 토즈
출국 전 조이는 변함없이 사랑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미모와 함께 한층 우아해진 무드로 이목을 끌었다. 여기에 페미닌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카키색 재킷과 T 케이스 백으로 세련된 가을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조이가 공항패션으로 선보인 아이템은 토즈의 2023 가을/겨울 컬렉션 룩이다. 우수한 품질과 깔끔하고 정돈된 라인, 그리고 부드러운 실루엣의 조화로 탄생된 이탈리안 테일러링의 고급스러움과 현대적인 우아함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T 케이스 백 가격은 약 285만 원대이다.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토즈 장인정신의 미학 전시는 토즈의 브랜드 DNA인 장인정신과 메이드 인 이탈리아의 우수성을 사진작가 팀 워커의 초현실적인 방식으로 풀어내어 선보이는 전시다.
레드벨벳 조이 / 토즈
레드벨벳 조이 / 토즈
이 전시에는 이탈리아 장인이 직접 참석해 토즈의 아이코닉한 고미노 슈즈, 디아이 백 등의 제작과정 중 일부 단계를 퍼포먼스로 선보인다. 해당 행사는 지난 4월, 밀라노 가구 박람회를 시작으로 싱가포르에 이어서 선보이며, 20일 서울 성수에서도 팝업으로 오픈될 예정이다.
한편 조이가 속한 레드벨벳은 다음 달 정규 3집 발매를 목표로 컴백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앨범 'The ReVe Festival 2022 - Birthday'(더 리브 페스티벌 2022 - 벌스데이)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활동이다. 정규 앨범은 2017년 정규 2집 ‘퍼펙트 벨벳’ 이후 약 6년 만으로 팬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