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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조기발견 뇌파검사(사진:치매정신과 |
16일 구는 서구치매안심센터 협력 의사의 진료 후, 치매 혹은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대상자를 대상으로 뇌파검사를 실시해 뇌파 파형을 분석해 뇌 부위별 기능 점검과 인지기능을 측정하며 치매 발병의 원인인 수면과 스트레스 등 10가지 지수를 측정한다.
또한, 과학적인 치매 조기 검진을 위해 센터는 기존에 시행 중인 선별검사(MMSE-KC)와 더불어 가톨릭관동대학교와 공동으로 ‘뇌파검사(인지기능 측정 프로그램)’를 운영하고 결과를 평가해 향후 인지기능 개선 프로그램까지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센터 관계자는 “뇌파검사 운영을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치매 조기 검진을 위한 첨단적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지역사회의 치매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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