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츄(CHUU)가 타이틀곡 ‘Howl’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16일 츄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Howl’과 동명의 타이틀곡 ‘Howl’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우주에 있는 듯한 독특하고 개성 있는 음악이 흘러나오고, 화이트 스커트와 부츠를 입은 츄로 보이는 소녀가 아름다운 해변에서 무엇인가의 힘에 이끌리듯 앞으로 뛰어 가고 있다. 이윽고 영상이 종료된 듯 검정 화면으로 바뀌고, 별다른 악기 없이 츄의 보컬만으로 “이대로 세상이 망해도”라는 노랫말이 울려 퍼진다.
이후 마치 영화 엔딩 후 쿠키 영상이 나오듯 영상이 다시 재생된다. 기러기 소리와 함께 무엇인가 깨달은 듯한 츄의 표정이 비쳐진다. 한층 성숙해진 츄의 분위기, 마치 영화와 같은 감각적인 영상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츄의 첫 번째 미니 앨범 ‘Howl’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Howl’을 비롯한 ‘Underwater’, ‘My Palace’, ‘Aliens’, ‘Hitchhiker’ 등 총 5곡이 수록된다. ‘Howl’은 상처를 가진 두 사람이 서로에게 작은 영웅이 되어 서로를 치유하는 과정을 담아낸 가사로 이루어져 있다.
한편 츄의 솔로 데뷔 앨범 ‘Howl’ 전곡은 오는 1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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