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연 부원장 “김기현 대표 쫓겨나겠네”...조수진과 카톡 메시지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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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연 부원장 “김기현 대표 쫓겨나겠네”...조수진과 카톡 메시지 포착

아시아투데이 2023-10-16 09:44: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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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의원의 휴대폰 문자<YONHAP NO-1944>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휴대폰 문자를 보고 있다. 문자에는 주요당직자 임명안과 김기현 대표 관련 내용이 있다./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주영민 기자 = 16일 오전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조수진 최고위원이 김성호 여의도연구원부원장에게 휴대전화 카카오톡 메시지로 새 인선안을 보내자, 김 부원장이 "황당하네. 김기현 대표 쫓겨나겠네"라고 답장을 한 것을 확인하는 모습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다.

김 부원장은 "후임 당직은 시기가 아니라 내용이 중요한데, 서두를 필요없는데…"라며 "(임명을) 연기하자고 해라. 국민 동의를 받기 어렵다고"라고 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신임 사무총장에 대구·경북(TK) 출신 재선의 이만희 의원, 정책위의장에 수도권 3선인 유의동 의원을 임명하는 인선안을 내놨다.

또 지명직 최고위원에는 여성 비례대표 김예지 의원을, 조직부총장에는 함경우 경기 광주시 당협위원장을 발탁했다. 당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 원장에는 경기도 재선인 김성원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

수석대변인은 강원 원주갑 초선 박정하 의원, 선임 대변인은 현재 대변인을 맡고 있는 윤희석 전 서울 강동갑 당협위원장이 각각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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