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스라엘 육해공 착착 집결…"가자시티 곧 공격, 다음단계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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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중심도시인 가자시티에 대해 '육해공 통합공격'을 준비중이라고 밝히면서, 전쟁의 '다음 단계'가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14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IDF)은 이날 성명을 내고 "육·해·공을 통해 가자지구에 통합되고 조율된 공격을 하는 등 광범위한 작전상 공격 계획을 실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로이터와 AP통신에 따르면 군 대변인은 곧 가자시티를 광범위하게 공격할 것이며, 군대가 북부에서 완전 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목표는 하마스와 테러 조직의 행정 군사 능력을 완전히 파괴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하마스와의 지상전을 앞두고 가자지구 외곽의 군부대를 방문했습니다.

총리실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탄조끼를 입은 네타냐후 총리는 군인들에게 "다음 단계를 위한 준비가 됐나. 다음 단계가 다가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작: 진혜숙·송지연

영상: 로이터·AFP·이스라엘 방위군 공식 유튜브·X(구 트위터) 이스라엘 총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