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가이드' 고규필, 윤두준이 첫 번째 여행 가이드 알베르토 몬디와 갈등을 빚는다.
알베르토 몬디가 오는 16일 첫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에서 이탈리아 여행의 1대 가이드로 활약할 예정이다.
'위대한 가이드'는 한국 거주 N년차 대한외국인이 가이드가 돼 모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과 현지인만이 아는 스팟들로 떠나는 현지인 착붙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위대한 가이드' 1회에서는 고규필, 김대호, 윤두준, 조현아, 알베르토 몬디의 첫 만남이 그려진다. 여행의 출발지인 인천공항에서 처음 대면한 이들은 다소 어색하지만, 설레는 모습으로 위대한 여정의 시작을 함께한다.
무엇보다 알베르토가 취향도, 입맛도, 성격도 각기 다른 4인 4색 고객들의 여행 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가이드 데뷔전에 만반의 태세를 갖춘 알베르토는 멤버들을 위한 '이탈리아 여행 웰컴 키트'까지 직접 준비하며 후한 첫인상 점수를 얻었다는 전언이다.
반면, 제작진으로부터 전달된 여행 경비로 인해 가이드 알베르토와 고객들이 서로 얼굴을 붉히는 사건이 벌어진다. '먹짱' 윤두준은 "이러면 먹고 싶은 거 다 못 먹지 않냐"라며 한정된 여행 경비를 걱정하고, 고규필도 "그런 건 우리랑 상의하고 이야기했어야 한다"며 알베르토를 향한 원망 섞인 눈빛을 보냈다는 전언이다.
이처럼 여행 가이드와 고객으로 만난 '위대한 가이드' 멤버들의 특별한 관계성이 방송에 톡톡한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과연 이탈리아 여행 메이트들의 첫 만남은 어땠을지, 첫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한편, '위대한 가이드'는 오는 16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한다.
사진=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
조정원 기자 jjw1@hanryutimes.com
Copyright ⓒ 한류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