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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소영 기자 = 서울시가 19~20일 서울청년센터 서초에서 청년정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 자신(나)과 멀리 날아가는 청년이라는 두가지 의미를 담은 '나는, 청년'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서울의 대표 청년정책을 한곳에 모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강과 컨설팅, 진로 멘토링, 정책상담 등이 진행된다.
정책상담존에서는 주거, 경제, 마음건강, 신체건강, 취업, 창업, 진로 등 7대 분야에 대한 전문가의 심층 상담과 컨설팅이 진행된다. 진로 멘토링에는 카카오뱅크 콘텐츠 에디터,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엔지니어,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본부 매니저, 한국교육방송공사(EBS) PD 등 청년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기업 재직자가 나선다.
이와 함께 서울 영테크와 주거정책 세미나존, 문화예술 활동 체험존(오일 파스텔, 가죽공예, 퍼스널 컬러, 캐리커쳐 등)이 마련된다.
이번 박람회는 만 19~39세 서울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정책 컨설팅, 진로 멘토링 등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신청자에 한해 받을 수 있다.
김철희 미래청년기획단장은 "박람회를 통해 평소 갖고 있던 고민을 해결하고, 문화체험과 예술공연을 통해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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