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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에 따르면 지난 14일 남자부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개막전이 열린 인천계양체육관에는 2186명이 입장했다. 같은 날 여자부 한국도로공사-흥국생명전이 열린 김천실내체육관에는 3491명이 찾았다. 개막 2경기 관중 합계는 5677명이었다.
이는 지난해 개막전 2경기 관중 합계인 4900명보다 777명 증가했다. 지난해 10월22일 남자부 개막전 대한항공-KB손해보험전이 열린 계양체육관에는 1987명이 들었다. 같은 날 여자부 개막전 현대건설-도로공사전이 열린 수원체육관에는 2913명의 관중이 입장했다.
최근 아시안게임에서 부진으로 프로배구 관중 하락이 예상됐으나 오히려 개막전 관중은 지난해보다 증가했다.
한국 배구는 이달 초 끝난 아시안게임에서 남자는 7위 여자는 5위에 그쳤다. 한국 배구는 아시안게임에서 거의 매 대회 메달을 목에 걸었으나 이번에는 중동과 동남아 등에 밀리며 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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