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범아 너희 엄마 왜 저러냐?"…'전참시' 유병재 화장실서 머리핀 발견에 '열애' 의심

MBC 전지적참견시점

'전참시' 유병재의 집에서 머리핀이 발견됐다.

뉴스1에 따르면 14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연출 김윤집 등/이하 '전참시') 268회에서 홍현희는 유병재의 집에서 여자 머리끈을 찾았다.

그는 유병재에게 다가가 "욕실에 여자 머리핀이 있다, 머리끈하고 핀이 있던데 무엇이냐"라고 물었다. 유병재는 "거기 머리핀이 있었냐"면서 당황한 표정이었다. 그는 홍현희의 추궁에도 대답을 피했다.

홍현희가 "그런데 좀 달라 보인다"라고 하자, '전참시' 멤버들은 "그게 유병재가 노린 거다, 관심이 없다가도 인기가 있는 것처럼 보이면 다르게 보인다"라고 했다.

홍현희는 "머리끈만 있으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큐빅이 박힌 머리핀이 있더라"고 했다. 이에 유병재는 "한마디로 해명할 수도 있는데 이런 추측이 기분이 좋고 좀 복잡한 사람인 것 같다"라며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