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R 공동 선두’ 김주형, PGA서 ‘타이틀 방어’ 성공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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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R 공동 선두’ 김주형, PGA서 ‘타이틀 방어’ 성공하나

아시아투데이 2023-10-15 11:21: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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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AFP 연합뉴스

아시아투데이 정재호 기자 = 한국 남자 골프 간판 김주형(2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또 하나의 우승컵을 수집할 기회를 잡았다.

김주형은 14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의 TPC 서머린(파71)에서 계속된 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상금 840만 달러)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9개, 보기 2개 등으로 9타(9언더파 62타)를 줄였다.

김주형은 중간 합계 15언더파 198타가 랜토 그리핀(미국), 애덤 해드윈(캐나다)과 공동 1위를 달렸다.

김주형은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로서 매서운 뒷심을 발휘했다. 작년 10월 김주형은 2022-2023시즌 첫 승이자 통산 2승을 이 대회를 통해 이룩했다.

이날 김주형은 출발부터 버디를 몰아쳐 나갔다. 1∼6번 홀에서 버디 4개를 잡았고 9번 홀(파5)에서는 이글을 낚아챘다.

김주형은 라운딩 후 "모든 것이 잘 됐다"고 돌아보며 "타이틀 방어전은 정말 멋진 경험인 것 같다.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훈은 이글 1개, 버디 3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작성했다. 이경훈도 우승권이다. 14언더파 199타로 마지막 날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이경훈은 "최종 라운드도 재미있게 플레이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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