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이 데님을 즐기는 방법 #청청패션

@roses_are_rosie

기본에 충실할 때가 가장 멋있는 법! 같은 컬러의 데님 재킷과 팬츠를 한 벌로 맞춰 입은 로제의 청청 패션은 이를 가장 잘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될 것 같군요. 여유로운 실루엣으로 선택한 덕분에 시크함까지 묻어나옵니다.

@somin_jj

개봉과 동시에 화제를 모은 영화 〈30일〉로 새로운 로코 강자가 된 정소민. 밝은 워싱의 데님 셔츠와 팬츠를 선택해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돋보이도록 했어요. 셔츠의 단추를 모두 오픈하여 자연스럽게 걸친 스타일링이 내추럴한 듯 보이지만, 실버 컬러의 백으로 포인트를 주어 에지를 놓치지 않았어요.

@nayoungkeem

청청 패션을 위해 꼭 같은 컬러의 워싱으로 맞춰 입지 않아도 좋아요. 김나영처럼 비슷한 톤으로 선택하여 스타일링하면 세련된 인상을 줄 수 있답니다. 셔츠의 단추를 두 개만 잠가 스킨이 은근히 드러나도록 한 스킬까지 놓치지 마세요~

@somsomi0309

블랙 데님 소재의 바이커 재킷과 블루 워싱의 미니스커트를 믹스하여 데님 특유의 자유분방함을 강조한 전소미. 이처럼 전혀 다른 컬러를 사용해 나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방법도 있어요.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재킷과 스커트를 모두 빈티지한 무드로 통일한 그녀처럼 톤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

@hehehe0

꾸안꾸 데일리룩을 즐겨 입는 장희령은 밑단이 러프하게 잘린 듯한 디자인의 크롭트 데님 셔츠를 선택했네요. 그녀 역시 비슷한 톤의 데님 팬츠를 매치하고 스니커즈를 신어 캐주얼하게 마무리했습니다.

@ssoheean

길이가 긴 데님 재킷으로 드레시한 데님 룩을 선보인 안소희. 재킷의 단추를 허리부터 밑단까지 모두 오픈하여 우아한 실루엣을 강조한 디테일이 돋보입니다. 같은 컬러의 부츠컷 데님 팬츠를 매치하고 앞코가 뾰족한 스틸레토와 레드백으로 포인트를 주어 포스 넘치는 데님 룩을 완성했어요.



글 정미나 사진 각 인스타그램 어시스턴트 에디터 전혜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