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자살 위기에 빠진 수의사들: '항상 누군가를 실망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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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자살 위기에 빠진 수의사들: '항상 누군가를 실망시킬 것이다'

BBC News 코리아 2023-10-14 10:45: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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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감싸고 있는 여성 수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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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 자살률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대단히 심각한 위기 상황이지만, 희망도 보인다.

36세의 수의사 안드레아 켈리는 지난 여름 태어난지 1개월 된 망아지 한 쌍을 살피기 위해 퀘벡의 한 마굿간에 들렀다. 당시 농장 직원들과도 잘 지냈지만, 3일 후 켈리는 세상을 떠났다. 켈리의 자살은 캐나다를 비롯한 여러 국가 언론에 보도되며, 수의사 커뮤니티에 퍼져있는 정신 건강 위기의 심각성을 주목하게 했다.

켈리 사건 외에도 비슷한 사건은 또 있었다.

2021년엔 33세의 호주 수의사 소피 퍼틀랜드가 멜버른에서 자살로 세상을 떠났다. 멜버른 소재 또 다른 수의사 플린 하그리브스도 2018년에 27세의 나이로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2014년엔 뉴욕 브롱스에서 셜리 코시라는 수의사가 반려동물 주인으로부터 수개월간 괴롭힘을 당한 후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같은 해 말에는 수의학계의 저명인사인자 선구적인 동물 행동학자였던 소피아 인이 48세의 나이로 세상을 스스로 등졌다.

미국 CDC 국립보건통계센터가 2019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1979년부터 2015년까지 약 400명의 수의사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남성 수의사의 자살률은 일반인보다 2배, 여성 수의사는 4배 가까이 높았다. 또한 반려동물 사료 브랜드인 '로얄 캐닌'의 자금 지원을 받은 연구에선 수의사의 약 70%가 동료를 자살로 잃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60%에 가까운 수의사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정도로 업무 스트레스, 불안 또는 우울증을 심각하게 겪었다고 답했다.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수의사들의 정신 건강을 심각하게 해치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재정적 요인도 있다. 업무에 대한 압박과 장시간 노동, 반려동물 보호자의 기대, 트라우마와 잦은 안락사에 대한 노출도 한몫 한다.

하지만 희망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수의사의 정신 건강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많은 동물병원에서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다. 그중 몇몇은 자살 예방 단체와 협력해 너무 늦기 전에 협력해 경고 신호를 깨닫게 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동물을 살리려고 이 자리에 있는 거잖아요'

에밀리 볼크는 미국 뉴저지의 응급 클리닉에서 야간 근무를 하는 수의사다. 주로 사고를 당했거나 중병에 걸려 위급한 상태에 있는 동물들을 치료한다. 그녀는 "트라우마가 끊임없다"고 말했다.

그녀는 만약 반려동물 보호자가 재정적으로 힘겨우면 스트레스가 "기하급수적으로 증폭된다"고 덧붙였다. 미국 반려동물 제품 협회(American Pet Products Association)에 따르면, 2022년 한 해동안 미국에서 반려동물 보호자가 동물병원에 쓴 금액은 약 360억 달러에 달한다. 진료비는 지난 수십 년 동안 계속 올랐고, 2021년부터 2022년 사이에는 약 10% 상승했다.

볼크는 "반려동물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이야기할 때, 많은 경우 사람들은 엄청난 비용에만 주목한다"고 말했다. "돈 때문에 이 일을 한다고 비난받기도 합니다. 몇 주 전에는 누군가 저를 도둑이라고 부르더군요."

실제로 보호자들이 반려동물의 질병 치료와 수술 비용을 감당할 수 없는 경우가 아주 많다. 의학적으로 치료 가능한 질병이지만 비용 없이는 진료할 수 없어, 수의사들이 어려운 처지에 놓이는 것이다. 수의사가 받는 가장 흔한 비판 중 하나는 탐욕스럽다는 것이다. 수의사와 병원 직원은 종종 할인이나 면제를 요청받는데, 이를 거절하면 보호자들이 화를 내기도 한다.

볼크와 같은 병원에서 일하는 동물치료 보조원인 제스 펠리치아노는 "사람들은 이것이 비즈니스라는 사실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들은 우리에게 '왜 더 싸게 해줄 수 없는지'를 묻습니다. '당신은 동물을 죽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리려고 이 일을 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이 모든 것이 감정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저희도 가슴이 아픕니다. 사람들은 분노를 표출할 곳을 원할 뿐이죠."

테일러 밀러는 인 박사가 세상을 떠난 후 설립된 비영리단체인 '낫 원 모어 벳(Not One More Vet, NOMV)'의 이사이자 수의사, 정신 건강 카운셀러다. 그녀는 이러한 금전적 갈등이 심각한 윤리적 딜레마를 불러올 수 있다고 말했다. "도덕적 고통이 생기는 거죠. 즉 여러 장애물 때문에 동물을 보살피겠다는 나의 숭고한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 중 장애물 중 가장 큰 것이 금전적인 문제입니다."

수의사들도 종종 개인적으로 금전적 어려움을 겪는다. 수의대는 매우 들어가기도 어렵고 학비도 아주 비싸다. 때문에 수의사들은 수입에 비해 이미 많은 빚을 안고 있는 경우가 많다. 미국 노동통계국(Bureau of Labor Statistics)은 2022년 미국 수의사의 연봉 중간값이 10만 달러를 조금 넘는다 밝혔다. 반면 미국수의사협회(American Veterinary Medical Association, AVMA)에 따르면, 최근 수의과대학을 졸업한 졸업생들이 학비 대출을 통해 쌓은 부채의 평균은 17만9505달러에 달했다.

볼크는 "수의사 중 많은 사람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빚을 지고 있다"고 말했다. "제가 2012년에 졸업했을 때 제 개인 학자금 대출 부채는 약 28만9000달러였습니다. 10년 동안 상환을 계속했지만 이자 때문에 총액이 늘어 현재 46만 달러가 됐죠." 그녀는 수의사 일을 그만두고 싶어도 매몰비용이

너무 커서 새로운 직업으로 전환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그녀는 "수의사라는 직업에 있는 복잡한 수학은 잘 풀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무슨 일을 하든 아무리 열심히 하든 빚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데 경제적인 현실 때문에 도움을 줄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항상 누군가를 실망시킬 겁니다."

'제가 하는 일을 정말 모르시네요'

수의사라는 일은 고된 일이며, 의료 인력 부족으로 인해 업무량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미국동물병원협회(American Animal Hospital Association)는 이직률이 25%라고 밝혔다. 직원 4명 중 1명이 직장을 그만둔다는 뜻이다. 수의사 채용 공고 10건당 지원자가 한 명에 불과하기 때문에 동물병원 대부분은 만성적인 인력 부족에 시달린다.

펠리치아노는 "업무량이 정말 천문학적인 수준"이라고 말했다. "일주일에 80시간 이상 일할 때도 있습니다. 의사들도 과부하 상태죠. 한 명의 의사가 10시간 교대 근무로 20건 이상의 동물 치료를 맡아야 하는 날도 있습니다."

누워있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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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과 안락사에 대한 근접성은 수의사에게 큰 타격이 될 수 있다. 특히 보호자가 압력을 가할 때는 더욱 그렇다

펠리치아노는 겨우 버틸 수 있는 월급으로 장시간 일하지만 사람들은 수의사라는 직업이 감정적으로 얼마나 고된지 이해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설상가상으로 우리는 많은 일을 하지만, 인정은 아주 적게 받는다"고 했다. "최근에 누군가 '하루 종일 강아지들과 논다니 정말 좋겠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내가 하는 일을 정말 모르는구나'라고 생각했죠."

수의사와 직원들은 고객으로부터 대면 및 온라인 괴롭힘을 당하기도 한다. 고객의 의도적인 혹평이나 심지어 협박을 받기도 하는 것이다. 2015년 AVMA가 미국 수의사 약 35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 5명 중 1명은 온라인으로 괴롭힘을 당했거나 당한 동료를 알고 있다고 답했다.

작년에 미국 메인주 스카버러에 있는 메인 동물병원에 입원한 강아지 이야기가 세간에 알려지면서 경찰이 배치되어야 할 정도로 격렬한 온라인 공격과 폭력 위협이 발생한 사건이 있다.

사건의 발단이 된 생후 4개월짜리 셰퍼드 강아지는 꼬치를 삼켜 생명을 응급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복잡한 수술과 사후 관리 비용이 1만 달러에 가까웠는데, 이를 주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상태였다. 병원에서는 안락사를 피하기 위해 최후의 수단으로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새 주인에게 강아지를 양도하는 것은 어떤지 물었다. 메인 동물병원 측은 이후 강아지를 되찾으려는 전 주인의 사연이 지역 텔레비전에 방영됐고, "소셜 미디어 소용돌이"가 일어났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병원은 "병원을 불태우고 직원과 그 가족을 죽이겠다는 협박을 매시간 받았다. 또한 의도적으로 전화 회선을 막아, 실제 응급 전화가 연결되지 못했다."

NOMV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사이버 괴롭힘 태스크포스를 꾸렸다. 병원 측은 성명을 통해 "이 상황은 우리 병원에서 일어난 일이지만, 이곳 직원들에게만 국한된 게 아니다"라고 밝혔다. "수의사들은 국가적으로 문제가 될 정도로 커다란 위협과 폭력의 피해자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절망적인이라 생각한다'

저서 '동물에 관하여(Regarding Animals)'에서 저자 아놀드 알루크는 "돌봄과 죽임의 역설"에 대해 논한다. 반려동물을 치료하는 데 헌신하는 의사들이 때로는 동물을 위해 많은 동물 환자들을 안락사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펠리치아노는 "정말 아픈 반려동물을 치료할 때 보호자가 모든 것을 해주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고 반려동물을 안정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결국 반려동물을 잃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런 상황은 수의사들에게도 상처가 된다고 했다. "우리가 방금 겪은 일에 대한 반응이 이럴 때도, 우리는 다음 일을 하러 가야 하죠."

정신 건강상의 어려움을 겪는 수의사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수의사들이 자신과 동물을 지킬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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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건강상의 어려움을 겪는 수의사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은 수의사들이 자신과 동물을 지킬 수 있게 해준다

펠리치아노에 따르면, 때로는 안락사에 따른 감정 노동을 수의사와 병원 인력들이 더 많이 감당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녀는 "모든 보호자가 마지막을 지키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보호자들은 반려동물이 마지막 숨을 거두는 것을 보고 싶어하지 않죠. 이 끔찍한 날이 아니라 좋은 날만 기억하고 싶어 합니다. 물론 이해할 수 있는 일이지만, 그들은 강아지를 우리에게 남겨 놓고 떠나갑니다. 작별인사를 시키고 주인을 찾지 못하도록 주위를 분산시키는 것은 우리의 몫이 되는 거죠."

밀러는 수의사들에게 훨씬 더 큰 충격을 줄 수 있는 또 다른 안락사를 말했다. "많은 동물에게 영향을 미치는 질병이 발생하면 수의사가 동물 무리 전체를 살처분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동물의 절반이 건강하고 정상인 경우도 있지만, 전체 개체군을 위해 건강한 동물을 죽여야 한다는 것이죠. 직접 살처분을 해보면, 정말 끔찍한 일이라는 걸 알 수 있을 겁니다."

그럼에도 볼크는 오히려 안락사가 정의롭고 자비로운 일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많고, 동물의 고통을 지켜보는 것보다 훨씬 쉽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직업은 수의사가 자신의 생명을 포함한 인간의 생명을 바라보는 관점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자살 충동을 겪는 수의사에게는 고통보다는 죽음이 더 낫다는 단순한 정당화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이다. 제약회사 '머크'가 2021년 실시한 설문에서 조사에 참여한 수의사 중 12.5%가 "고통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그리고 응답자의 거의 절반이 정신 건강 치료를 받고 있지 않았다.

볼크는 "수의사들은 절망적인 케이스를 안락사시키는 것이 옳다는 신념을 가지고 일한다는 생각이 있다"며 "우리도 감정적으로 우리 자신을 절망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볼크에 따르면, 수의사에게 죽음은 일상적이고 반복되는 업무의 일부다. 볼크는 생명을 끝내는 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 이 일을 하다보면 그것을 고통을 완화하기 위한 선택으로 생각하게 되기 쉽다고 덧붙였다. "병원에는 안락사를 위한 약물이 있고, 저는 거의 매일 약물로 안락사를 합니다. 말 그대로 하루에 대여섯 번 정도를 하죠."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의 2019년 연구에 따르면, 수의사 사망의 가장 흔한 원인은 중독으로 밝혀졌다. 주로 사용된 약물은 동물 안락사에 사용되는 주요 약물 중 하나인 '펜토바르비탈'이었다. 이 연구의 저자는 "안락사 절차에 대한 교육과 펜토바르비탈에 대한 접근성 관리가 수의사 자살 문제 대처를 위해 필요하다"고 썼다.

'불완전해도 안전한 일터 만들기'

수의사 자살과 정신 건강에 관한 이 냉혹한 통계를 두고 수의사 커뮤니티가 보여준 대응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2021년 가을, AVMA는 자살 예방을 주제로 처음으로 원탁 토론을 열었다. 이 단체는 현재 정신건강에 대한 배경 지식이 없는 수의사 전문가가 동료가 위험에 처했을 때 이를 인지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무료 과정 "게이트키퍼 트레이닝"을 포함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미국에서 가장 큰 개인 소유 동물병원인 '밴필드 펫 병원'은 '펫스마트' 매장 내에 1000개 이상의 클리닉을 운영중이다. 이 회사는 2020년 직원 수천 명을 대상으로 고립 또는 침잠 행동, 우울, 불안, 초조함, 소유물 포기, 자살에 대한 이야기 등과 같은 경고 신호를 인식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소셜 미디어에도 수의사들이 동료들을 서로 위로할 수 있게 돕는 여러 가지 모임이 있다. NOMV의 '라이프보트' 프로그램도 온라인 상에서 익명으로 동료 간 지원을 제공한다.

밀러는 "익명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자신이 저지른 실수, 즉 꿈에 나오는 실수에 대해 안심하고 이야기할 수 있다"며 "상대방이 자신이 누군지 알고 있다는 느낌이나 병원에 알릴 것이라는 느낌이 없다"고 말했다. "의료계에서 실수를 하는 것은 안전하지 않습니다. 불완전하다는 것도 안전하지 않죠. 라이프보트의 목표는 잠시 불완전해도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수의사 자살로 인해 수의사라는 직업의 고충이 언론에 많이 보도되고 있다. 이러한 가시성은 이 주제에 대한 개방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볼크는 직원과 동료들 사이에서 정서적 건강이라는 주제가 그 어느 때보다 많이 거론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대화를 통해 "주변 사람들이 어떤 항불안제와 항우울제를 복용하고 있는지 잘 알게 됐다"고 했다. 볼크는 또한 수의사라는 직업을 처음 접하는 젊은 의사들이 환자만큼이나 자신의 웰빙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부지런히 노력하고 있다.

그녀는 "나는 학교를 갓 졸업하고 우리 병원에 온 인턴들을 멘토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는 스스로를 돌보는 방법에 대해서도 많은 코칭을 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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