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궂은 날씨, 교통량 줄었으나 고속도로는 '다소 혼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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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궂은 날씨, 교통량 줄었으나 고속도로는 '다소 혼잡'

머니S 2023-10-14 10:00:05 신고

토요일인 14일은 일부 지역은 평소 주말보다 교통량이 줄어들겠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525만대로 전망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6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7만대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일부 지역은 비 소식에 교통량이 지난주보다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지방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6~7시 정체가 시작, 오전 10~11시 사이 절정에 달했다가 오후 6~7시 해소되겠다. 서울 방향은 오전 9~10시부터 정체가 빚어져 오후 5~6시 최대로, 오후 10~11시 풀릴 것으로 보인다.

오전 9시3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잠원~서초 3㎞, 신갈분기점~수원 3㎞, 오산~남사부근 7㎞, 천안분기점~천안휴게소부근 11㎞ 구간이 막힌다. 영천분기점 부근 갓길에서는 화물차 관련 사고 처리 중이다.

서울 방향은 기흥부근~수원부근 4㎞, 달래내부근~반포 10㎞ 구간에서 정체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순산터널부근 1㎞, 팔탄분기점부근~화성휴게소 7㎞, 서평택~서해대교 5㎞ 구간에서 서행하고 있다. 서울 방향은 일직분기점~금천 4㎞ 구간도 비슷한 상황이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은 동군포~부곡 2㎞, 서용인분기점~용인 2㎞, 용인~양지터널부근 6㎞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만남휴게소~산곡분기점부근 5㎞, 호법분기점~모가부근 2㎞에서 차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천둥·번개, 우박을 동반한 비가 내리면서 빗길 운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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