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13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진행된 '뮤직뱅크' 녹화를 마친 뒤 팬들 앞에서 인사를 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국은 추석 연휴에 '쓰리디(3D)'를 발매하며 한 주 만에 써클차트의 10월 첫째 주 글로벌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 메인 총차트 '핫100'에서 5위를 차지하며 첫 번째 솔로 싱글 '세븐(Seven)으로 1위를 한 데 이어, 두 번째 솔로 싱글까지 톱 5에 진입시켜 '핫 100' 5위권에 두 곡 이상 올린 유일한 한국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최근 정국은 미국 라디오를 통해 팬 아미를 향한 마음을 들어내며 남다른 팬 사랑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당시 라디오에서 "아미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라는 물음에 "단순하게 이미지로 이야기한다면 빛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형용할 수 없는 느낌이다"라며 자신에게 팬들은 '빛'과 같은 존재라 비유했다.
이어 그는 "사랑은 사랑인데 모르겠다. 되게 (존재가) 크다. 유일하게 힘들었을 때가 있었는데 아미들을 보고 다시 일어날 수 있었기에 빛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고 이유를 덧붙이며 지극한 팬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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