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 '달려라 달리' 견주가 항공기 내에서 안전 수칙 위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로 인해 화제가 된 이 사건에 대한 상세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논란의 주인공 '달려라 달리'
'달려라 달리'는 한국에서 22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와 31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로, 그의 행동이 항공기 안전 수칙에 어긋난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달리 견주는 지난 10일, 일본에서 수술 후 귀국하는 과정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했습니다. 이때, 항공기 내에서 강아지 달리가 기절하는 사태를 목격하고, 케이지에서 꺼낸 후 승무원의 주의를 받는 과정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면서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달리 견주는 항공기 안에서 강아지 달리를 꺼내는 행동을 통해 안전 수칙 위반으로 지적받았습니다. 그에 대한 항공 승무원과 승객들의 반응이 논란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승무원과 승객의 의견
아시아나 승무원인 작성자 A씨는 인터넷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항공기 안에서의 규정 준수를 강조하면서 달리 견주를 비판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승무원의 의견에 동조하며 달리 견주를 지탄하는 댓글을 남겼습니다.
이후 달리 견주는 논란의 해명글을 게시하며, 승무원과 승객들의 비판에 반박했습니다. 그는 ESA(Emotional Support Animal) 제도가 미주 노선을 포함한 여러 노선에서 적용 가능하다는 설명을 하며, 항공사 규정을 어기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달리 견주는 인스타그램 게시글에 대한 댓글을 비활성화하였지만, 여전히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미디어에서 논란의 여운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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