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밝혔다.
특히 강원내륙 산지에는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도 주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1도, 춘천 9도, 강릉 13도, 청주 11도, 대전 10도, 전주 11도, 광주 13도, 대구 11도, 부산 14도, 제주 1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수원 23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3도, 제주 23도다.
이날 아침까지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 끼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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