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콘서트 티켓 사기, '95년생 임 모 씨' 조심…"400여명 7,000만 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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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콘서트 티켓 사기, '95년생 임 모 씨' 조심…"400여명 7,000만 원 피해"

뉴스컬처 2023-10-12 10:41:3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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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티켓을 구하려다 사기를 당한 피해자가 수백명에 달하고 있다. '암표'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1일 JTBC는 일명 '95년생 임 모 씨' A씨가 임영웅 콘서트 티켓을 미끼로 온라인에서 암표 거래를 유도, 전국에서 400여 명이 피해를 봤고, 피해액이 7000만원이 넘는다고 보도했다.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사진=물고기뮤직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사진=물고기뮤직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소셜미디어와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 임영웅 콘서트 티켓을 양도한다며 국체적인 좌석 위치 등을 표기해 게시물을 올렸다.

특히 '95년생 임 모 씨'로 표기 된 자신의 주민등록증 사진과 계좌번호를 제시해 구매자를 안심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가 온라인으로 이뤄진 만큼 신고를 받은 경찰서는 20곳이 넘지만 아직 수사는 진전이 없다. 한 피해자는 "사건이 이관됐다는 우편을 받은 지 3주 정도 됐다. 하지만 경찰에서 전혀 연락이 없다"고 토로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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