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임보라 커플의 재결합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두 사람은 서울 공덕의 한 주점에서 2~3시간가량 함께 나란히 앉아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들은 앞서 2017년 공개 커플임을 인정하고 2019년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 위치한 카페를 함께 운영하기도 했다. 하지만 2020년 10월 결별설이 돌았고, 해당 카페는 2022년 폐업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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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임보라 술집 데이트
래퍼 스윙스(36·본명 문지훈)와 모델 겸 배우 임보라(28)가 9일 서울 공덕에 위치한 한 주점에서 스킨십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해당 사실을 보도한 매체에 따르면 맞은편에 앉아있던 두 사람은 자리를 이동해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이어갔다. 또한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는 등 여느 연인처럼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스윙스의 소속사는 뉴스1에 “재결합 보도와 관련,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죄송하다”고 했다.
임보라 소속사 메이크스토리 관계자 또한 “배우의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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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임보라 과거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4월 열애를 인정하고 달콤한 커플샷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함께 운동 중인 사진을 공개하는가 하면 임보라는 지난해 “내 애교쟁이, 덕분에 행복해”라는 글을 올리며 스윙스와의 커플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두 사람은 얼굴을 맞대며 행복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스윙스 또한 임보라를 꼭 껴안고 눈을 질끈 감으며 개구쟁이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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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임보라 결별
스윙스와 임보라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커플로, 2017년 4월 열애를 인정한 뒤 SNS는 물론, 함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하지만 공개 연애 3년 만에 SNS에서 ‘럽스타그램’이 모두 삭제되며 두 사람의 결별설에 제기됐다. 두 사람의 지인 또한 “임보라가 웹드라마 ‘만찢남녀’에 출연하게 되고, 스윙스도 음악 작업에 몰두하면서 바빠졌다. 스케줄 등으로 멀어진 것 같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스윙스는 결별설이 나온 후 4개월 만에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안녕하세요 스윙스입니다. 저와 교제했던 임보라 씨와 결별에 대해 거의 반년 동안 이야기가 나왔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스윙스는 “그 부분에 대해선 언급을 하고 싶지 않아 지금까지 침묵했지만, 지내보니 끝맺음을 해야 한다고 판단되어 이렇게 알리게 됐습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임보라 씨와 저는 헤어진 사이가 맞습니다. 그리고 서로의 앞날을 계속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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