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11시 46분께 청송군 주왕산 장군봉을 등반하던 A(70대)씨가 절벽 10m 아래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한 뒤 구조를 위해 밧줄 등을 설치하던 중 A씨가 20m 아래로 2차 추락했다.
발견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