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정소민 '30일',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1947 보스톤' 3위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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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정소민 '30일',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1947 보스톤' 3위 '역주행'

뉴스컬처 2023-10-11 08:03: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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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강하늘·정소민 주연 영화 '30일'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1947 보스톤'이 3위로 역주행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일은 지난 10일 하루 동안 4만 336명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81만 4628명이다.

영화 '30일'. 사진=㈜마인드마크
영화 '30일'. 사진=㈜마인드마크

'30일'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과 '나라'의 코미디다. '기방도령'의 남대중 감독이 4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강하늘과 정소민이 '상극케미'로 작정하고 코믹 연기를 펼친다.

2위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다. 하루동안 1만 5574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176만 5944명을 기록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배우 강동원, 이솜, 이동휘, 김종수, 박소이 등이 출연한다.

'1947 보스톤'이 하루동안 8322명을 동원하며 3위로 올라섰다. 누적 관객수는 86만 1261명.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손기정 감독과 서윤복, 남승룡 선수의 실화를 담았다.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의 강제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하정우, 임시완, 배성우 등이 열연했다.

'크리에이터'가 4위다. 하루 6246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22만 2336명을 기록했다.

'크리에이터'는 고도화된 AI들에 의해 핵공격이 시작된 후, 특수부대 요원 조슈아가 인류를 위협할 무기인 아이 모습의 AI 로봇 알피를 발견하면서 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블록버스터 영화다.

뒤이어 '더 넌2'가 5위를 차지했다. 하루 3939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32만 5833명을 기록했다.

'더 넌2'는 '컨저링 유니버스' 10주년 기념영화로, 루마니아 수녀원 사건 4년 후 수녀 모습을 한 악마가 다시 나타나면서 드러나는 공포와 충격적인 진실을 그린 이야기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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