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필립 후초이스 제프리스 애널리스트는 “오는 3분기 실적 발표에서 테슬라는 추가적인 마진 약화 및 2024 회계연도의 불확실한 성장이 예상되며 이는 의문을 제기한다”고 전했다.
애널리스트는 테슬라의 가격 인하와 경영진 축소 등이 잠재적인 리스크로 남아있으며,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애널리스트는 “모델 집중을 통한 초대규모 확장은 테슬라의 자동차 비즈니스 모델만의 독특한 특징이지만, 더 많은 대량 모델을 출시하지 않으면 테슬라는 조만간 한계에 도달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테슬라의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큰 폭의 상승을 보이며 116%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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