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는 훌륭하다‘
강형욱이 고민견 울이를 만났습니다.
10월 9일 방송된 KBS 2TV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입질이 고민인 장모 치와와 울이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형욱은 가족 외의 존재에게 공격성을 보이는 울이를 만났습니다. 울이는 보호자에 대한 소유욕과 공격성을 함께 보여 여러 사람을 다치게 한 후였습니다.
KBS 2TV '개는 훌륭하다‘
강형욱은 지칠만도 한데 버티면서 공격하는 울이를 만나, 제압을 반복했습니다. 흥분과 입질로 울이 입 안에서는 피가 터졌고, 입속이 새빨갛게 물들었습니다. 거실 또한 피범벅으로 엉망진창이 됐습니다.
강형욱은 "개들마다 기질이 있습니다. 사람도 그렇지 않나. 소극적인 걸로 공격하는 방어적인 공격성을 보이는 강아지들은 발을 공격합니다. 이 아이는 얼굴입니다. 이건 기질, 습관적인 공격성입니다. 벌써 무는 걸 배웠고 그걸로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라고 조언했습니다.
한편 '개훌륭'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반려견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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