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맑고 쌀쌀한 가을 아침···일교차 15도

▲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9일 대구 달서구 대명유수지를 찾은 시민들이 억새 산책로를 걸으며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고 있다. 2023.10.09.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조태인 기자 | 화요일인 10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큰 일교차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며 오전 강원내륙산지에는 5도 이하로 기온이 떨어져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 및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20~24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수원 12도, 춘천 12도, 강릉 14도, 청주 13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6도, 제주 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춘천 22도, 강릉 21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제주 23도다.
 
한편, 이날 낮 12~15시 사이에는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에는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은 5㎜ 미만, 울릉도⸱독도는 5~20㎜ 미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