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김초엽 작가 신작 『파견자들』을 ‘예스24 오리지널’에서 최초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종이책 단독 예약판매와 전자책 단독 선출간도 함께 진행한다.
김초엽 작가의 신작 『파견자들』은 우주로부터 불시착한 먼지로 인해 낯선 행성으로 변한 지구를 배경으로 하는 장편소설이다. 변해 버린 지구를 탐사하고 마침내 놀라운 진실을 발견하는 파견자들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예스24는 예스24 오리지널을 통해 『파견자들』을 연재 형식으로 최초 공개했다. 연재는 지난 6일 오픈 이후 10일, 오는 1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최초 공개에 이어 『파견자들』 종이책 단독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특히 김초엽 작가의 친필 사인과 메시지가 담긴 『파견자들』 인쇄 사인본은 예스24에서만 단독 판매된다. 더불어 종이책 예약판매 기간 내 해당 도서를 포함해 국내도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일러스트 무릎담요를 특별 굿즈로 증정한다.
종이책은 오는 13일 출간 예정으로, 출간 이후 오는 29일까지 예스24 및 예스24와 연계된 오프라인 동네책방에서 독점 판매된다. 판매를 희망하는 오프라인 동네책방은 예스24로 문의하여 공급받을 수 있다.
『파견자들』 전자책도 예스24에서 단독 선출간된다. 오리지널 연재가 종료되는 오는 13일에 전자책 판매가 오픈된다.
한편, 지난 4월 론칭된 ‘예스24 오리지널’은 작가 및 출판사와 협업해 다양한 콘텐츠를 보다 빠르게 선보이고자 기획된 서비스이다. 정보라 『호』, 천선란 『이끼숲』, 이창현·유희 『익명의 독서 중독자들』, 유영광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등 유명 작가와 신인 작가의 작품들이 예스24 크레마클럽을 통해 오리지널로 공개됐다.
[독서신문 한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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