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줍다'가 오는 11월 8일 개봉을 확정했다.
'너를 줍다'는 쓰레기를 통해 진짜 그 사람의 참모습을 볼 수 있다고 믿는 지수가 옆집 남자 우재의 쓰레기를 확인한 후 호감을 느끼고 다가가지만 과거의 상처로 인해 쉽게 다가서지 못하고 머뭇거리게 된다는 안타까운 멜로 드라마다.
아이돌 그룹 레인보우 출신의 배우 김재경과 배우 현우가 주인공 지수와 우재 역을 맡았다.
'너를 줍다'는 전작 '욕창'을 통해 전세계 유수 영화제의 많은 초청을 받았던 심혜정 감독의 신작으로, 안타까우면서도 색다른 멜로 드라마로 지난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GV상과 왓차가 주목한 장편상을 받으며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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