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엑소시스트: 믿는 자'가 북미, 영국,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호주 등 월드 와이드 18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엑소시스트: 믿는 자'는 흥행불패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와 공포의 바이블 '엑소시스트'의 만남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오리지널 '엑소시스트'로 최고의 스타 자리에 오른 엘렌 버스틴의 합류와 하나의 악마에 동시에 빙의 된 두 아이라는 신선한 콘셉트는 예고편 공개만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며 역대급 공포 영화의 탄생을 예견했다.
북미를 비롯한 전 세계에 공개된 후 '엑소시스트: 믿는 자'에 대한 반응은 뜨겁다. "전율 그 자체"(Screen Rant), "역대 가장 무서운 영화"(The Film Yap), "눈을 뗄 수 없는 섬뜩함"(South China Morning Post) 등 공포 영화 팬들조차 감당하기 힘든 역대급 공포에 대해 극찬 세례를 쏟아냈다.
뿐만 아니라 "'엑소시스트' 시리즈의 성공적인 새 출발"(Paste Magazine), "영리하고 노련하다"(Deadline Hollywood Daily) 등 공포 영화 사상 최초로 아카데미 작품상에 노미네이트되며 개봉 당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오리지널 '엑소시스트'의 명성을 이을 새로운 프로젝트의 탄생을 뜨겁게 반겼다.
'엑소시스트: 믿는 자'는 두 아이의 몸을 동시에 차지한 악마와 마주한 '믿는 자'의 이야기로, 오는 1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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