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엄정화 주연 범죄 오락 영화 '화사한 그녀'가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화사한 그녀'는 화사한 기술이 주특기인 전문 작전꾼 지혜(엄정화)가 마지막 큰 판을 계획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영화다. 특히 '30일' '화란'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등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라 기대를 더한다.
'화사한 그녀'는 일생일대의 600억 초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한 영끌 라스트 작전을 펼치는 코믹 케이퍼 무비다. 화사한 꾼 '지혜' 역의 엄정화를 필두로 SNS 관종꾼 '완규' 역의 송새벽, 엄마 '지혜'의 작전 파트너이자 작전 꾼나무인 '주영' 역의 방민아, 지능형 밀매꾼인 '기형' 역의 손병호, '지혜'의 친구이자 작전 브로커 젠틀꾼 '조루즈' 역의 박호산, '기형'의 오른팔인 반전꾼 '쿠미코' 역의 김재화, '지혜'를 쫓는 경찰 추격꾼 '현우' 역의 김성식까지 본적 없는 꾼들이 매력 넘치는 캐릭터 플레이를 펼친다.
'화사한 그녀'는 1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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