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주종혁 주연 '만분의 일초'가 11월 개봉된다.
'만분의 일초'는 0%의 확률을 깨뜨릴 0.0001%, 그 찰나를 향해 검을 겨누는 치열한 기록을 담은 영화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권모술수 권민우 역으로 사랑 받은 주종혁과 넷플릭스 시리즈 '모범가족'에서 중배 역을 맡아 묵직한 연기로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낸 문진승의 주연작이다.
국내 3대 영화제 중 하나로 손꼽히는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공식 초청, 코리안 판타스틱 작품상과 왓챠가 주목한 장편상을 수상하며 압도적인 연기, 빈틈없이 탄탄한 연출과 편집 등을 인정받았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 주종혁은 정갈한 도복을 입고 압도적인 포스를 뽐내 새로운 연기 변신을 기대케 한다. 또한 한국 영화에서 보기 드문 검도를 소재로 한 영화임을 알 수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인생을 뒤바꿀 일검"이라는 카피는 어릴 적 생긴 트라우마에 자신을 가둬버린 재우가 자신의 한계를 깨뜨리고자 하는 치열하면서도, 강렬한 드라마를 선사할 예정으로 스포츠 스릴러 드라마 장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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