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함의 재해석... 지방시 2024 SS 여성 레디 투-웨어 컬렉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심플함의 재해석... 지방시 2024 SS 여성 레디 투-웨어 컬렉션

스타패션 2023-10-10 07:55:57 신고

/사진=지방시(Givenchy)
/사진=지방시(Givenchy)

 

지방시(Givenchy)가 2024 봄/여름 여성 레디 투-웨어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아티스틱 디렉터 매튜 M. 윌리엄스의 섬세하고도 과감한 해석으로 지방시 하우스의 기본 정신을 존중하며 현대적인 감성과 결합하였다.

/사진=지방시(Givenchy)
/사진=지방시(Givenchy)

 

이번 컬렉션의 주요 키워드는 '심플함'과 '우아함'이다. 이는 과거 지방시의 클래식한 스타일과 현대 여성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물로, 기능적인 동시에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디자인으로 전개되었다. 

/사진=지방시(Givenchy)
/사진=지방시(Givenchy)

 

드레이프 처리된 쉬폰 드레스, 조각적인 네크라인, 그리고 손으로 그려진 듯한 플라워 프린트 등은 단순하지만 극도로 세련된 무드를 연출하며, 지방시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사진=지방시(Givenchy)
/사진=지방시(Givenchy)

 

또한 이번 컬렉션은 다양한 실루엣의 플레이로 눈길을 끌었다. 건축적인 모래시계 형태의 남성복 울 소재와 부드럽게 몸을 감싸는 새틴 소재의 블레이저가 동시에 등장함으로써, 여성의 강인함과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사진=지방시(Givenchy)
/사진=지방시(Givenchy)

 

발목을 살짝 덮는 스커트와 항공 재킷의 매칭은 이번 시즌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로 주목받았다.

/사진=지방시(Givenchy)
/사진=지방시(Givenchy)

 

꽃은 이번 컬렉션에서 큰 영감의 원천이 되었다. 꽃의 모티브는 자수, 핸드페인팅, 프린팅, 그리고 조각된 메탈 주얼리 등 다양한 형태로 표현되었으며, 팔레트의 다채로운 색상들로 전 컬렉션을 통틀어 화사하고 신선한 무드를 주입하였다.

/사진=지방시(Givenchy)
/사진=지방시(Givenchy)

 

액세서리 면에서도 지방시는 새로움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아이코닉한 부아유 백은 슬라이딩 체인 스트랩과 청키한 하드웨어 버클 등으로 새롭게 탈바꿈하였고, 레더와 패브릭으로 꽃 장식을 더한 뾰족한 뮬과 메쉬 삭스로 스타일링된 포인트 펌프스는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였다.

 /사진=지방시(Givenchy)
 /사진=지방시(Givenchy)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