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사계절 특색이 뚜렷한 우리나라 명산의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 명산의 사계' 기념주화 4종을 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념주화는 은화 5만원화 4종이며 판매량은 화종별 1만장씩 총 4만장이다. 국민의 선호도가 높은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태백산이 배경으로 선정됐다.
국내분 90%는 한국조폐공사가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및 자사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예약을 받으며, 세트별 예약접수량이 국내분을 초과할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결정한다. 국외분(10%)은 한국조폐공사가 해외 판매망 등을 통해 예약을 접수하되 미달 시 잔량은 국내분에 포함된다.
한국 명산의 사계 기념주화는 30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구매예약을 받아 12월 29일부터 교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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