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녹색병원 퇴원, 병원 이송된 지 21일째
민주당 "한동안 자택에서 회복 치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오후 녹색병원에서 퇴원으로 당무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사진은 이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대장동·위례 개발사업과 성남FC 후원금 의혹 관련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는 장면. /남용희 기자
[더팩트ㅣ국회=설상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녹색병원에서 퇴원하면서 당무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달 18일 19일간 단식으로 인한 건강 이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된 지 21일 만이다. 이 대표는 퇴원 후 자택으로 이동 중에 강서구에 들려 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 지원 유세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민주당은 "이 대표가 오후 녹색병원에서 퇴원한 후 자택에서 당분간 회복치료를 할 예정"이라며 "퇴원 후 자택으로 이동 중에 진교훈 강서구청장 후보 집중유세에 참석하여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서구청장 집중유세 지원 장소는 오후 6시 발산역 1번 출구 앞 공원 앞이다. 이날 유세에는 홍익표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와 다수 의원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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