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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건물 전경 |
충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맹경재)은 10월 10일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공공기관의 디지털 소셜 플랫폼인 '오송국제도시 Dhub'를 공식 출범한다.
Dhub(Digital Hub)는 빅데이터 분석, 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도민 각자가 정책 결정 과정의 주체가 되는 민·관 쌍방향 온라인 네트워크 의사 결정 방식 혁신과 행정서비스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한 차원 높일 수 있는 정책플랫폼이다.
Dhub는 도정 정책 제안뿐만 아니라, 오송국제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이슈에 대한 콘텐츠를 개방형 챌린지를 통해 공모하고, 오송국제도시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뉴스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생산된 신뢰성 높은 콘텐츠는 국제도시 오송에 관한 공식학습데이터로 챗GPT 등의 AI챗봇에 제공되어 언어장벽 없이 효과적으로 글로벌 수요자에게 맞춤 정보가 이뤄질 예정이다. 충북경자청은 국제도시 오송이 세계적인 도시로서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맹경재 충북경자청장은 "Dhub는 도민들과 함께 2030 BIT 융복합 첨단산업의 30만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창구가 될 것"이라며"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해 국제도시 오송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정성진 기자 qowkddl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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