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시는 서울의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풀어내는 책 시리즈 '감각서울'을 창간했다고 8일 밝혔다.
창간호 주제는 '서울의 매력, 한강'으로, 그동안 익숙하지만 미처 인지하지 못했던 한강의 매력을 가득 담았다.
사진작가 한영수, 케이 채, 표기식의 시선으로 담은 한강의 다채로운 장면과 롱보더, 마인드풀 러너, 패들보드 요가 강사 등 한강을 즐기는 사람들의 인터뷰, 한강의 기록할만한 수치와 통계 등을 수록했다.
이 책은 인터넷서점 알라딘과 네이버도서가 뽑은 10월 둘째 주 화제의 신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감각서울은 서울책방, 교보문고, 영풍문고, 예스24, 알리딘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규리 홍보담당관은 "감각서울을 통해 '서울다움'을 감각하고 '서울의 매력'을 하나씩 재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시민에게 서울의 매력이 보다 선명하게 느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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