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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과의 결승전에 선발 출전한 아시안게임 남자 대표팀 11명의 모습.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캡처] |
(서울=포커스데일리) 문성준 기자 =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우리 야구 대표팀이 대회 4연패를, 남자 축구 대표팀은 3연패를 달성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7일 오후 중국 저장성 사오싱시 야구·소프트볼 스포츠센터 1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선발 투수 문동주(한화 이글스)의 눈부신 역투를 앞세워 대만을 2-0으로 제압했다.
닷새 전 조별리그에서 대만에 당한 0-4 완패를 깨끗이 설욕한 한국 야구는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 4연패를 이뤘다.
황선홍호는 일본에 역전승으로 아시안게임 3연패 달성 쾌거를 이뤘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4세 이하(U-24) 축구 대표팀은 7일 중국 항저우의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후반 11분 터진 조영욱(김천)의 역전 결승 골을 앞세워 일본 U-22 대표팀에 2-1로 승리했다.
2014년 인천 대회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한 한국 축구는 이로써 사상 첫 아시안게임 3연패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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