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ENA의 돌싱 특집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 인기를 얻은 16기 출연자 영철과 상철이 팬미팅 주최를 예고하더니 큰 논란에 휩싸였다.
영철은 최근 자신의 SNS에 "영철&상철 팬미팅"이라는 공지를 게재했다. 예정된 팬미팅은 9일 오후 서울의 한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 공지에서는 참석을 원하는 팬들로부터 "3만 원의 회비"를 요구했으며, 참석 희망자는 DM으로 연락해달라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다.
이 공지에 대한 반응은 뜨겁게 엇갈렸다. 일부 팬들은 이를 환영하는 반응을 보였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연예인도 아닌 일반인의 팬미팅에 3만원의 회비를 요구하는 것을 비난했다. 이로 인해 영철은 결국 해당 공지를 삭제하고 팬미팅도 취소하게 되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님들이 뭔데 3만원 유료 팬미팅을?...진짜 몰라서ㅋㅋ", "싫으면 안가면 되는거 아닌가? 굳이 왜 뭐라하지?", "갑자기 많은 관심을 받으니 사리 분별이 안되나봐", "그냥 일반인일 뿐인데 뭐하러 돈주고 만나러감ㅋㅋㅋ" 등 다양한 반응이다.
한편 '나는 솔로' 16기는 프로그램 방영 기간 동안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본 방송 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는 25만 명이 넘는 시청자가 참여, 프로그램의 큰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방송 이후, 영숙은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라이브 방송에 뒤늦게 참석해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이 그녀의 행동에 대한 지적을 내놓자, 영숙은 그들에게 명확한 반박을 보냈다.
이번 팬미팅 논란을 통해 '나는 솔로' 출연자들의 인기와 그에 따른 네티즌들의 엇갈린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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