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Pick] 류중일 감독, “세대교체 알리는 대회일 수도…기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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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Pick] 류중일 감독, “세대교체 알리는 대회일 수도…기분 좋다”

STN스포츠 2023-10-08 06:21: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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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중국 사오싱 야구장 1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야구 결승전 한국 대 대만의 경기, 금메달을 확정 지은 한국 선수들과 류중일 감독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7일 중국 사오싱 야구장 1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야구 결승전 한국 대 대만의 경기, 금메달을 확정 지은 한국 선수들과 류중일 감독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류중일 감독이 경기를 돌아봤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7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 야구 소프트볼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만과 결승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같은 날 ‘뉴시스’에 따르면 류중일 감독은 "어려웠지만 금메달을 따서 기분 좋다. 궂은 날씨에도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줘서 고맙다. 오늘 선발 투수인 문동주가 최고의 피칭을 해줬다. 뒤에 나온 최지만, 박영현, 고우석도 잘했다. 9회 위기가 있었지만 잘 넘어갔다"라고 총평을 했다. 

지난 2014년에 이어 다시 한 번 금메달을 따낸 류중일 감독은 "2014년에도 어렵게 금메달을 땄다. 이번 아시안게임도 어려웠다. 이번에는 국가대표 세대교체를 알리는 대회라고 생각한다. 투수들을 보니 앞으로의 한국 야구가 보이는 이런 경기가 아니었나 싶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류중일 감독은 지난달 말 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낙마한 이의리(KIA 타이거즈)에 대해 "이의리는 부상 때문에 빠지게 돼 아쉽게 생각한다. KBO리그에서 잘 던지고 있더라. 아쉬움이 있다"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는 말을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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