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억 재산 잃고.."배우 박은수, 분실카드 사용 및 안타까운 근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80억 재산 잃고.."배우 박은수, 분실카드 사용 및 안타까운 근황

인디뉴스 2023-10-07 12:00:00 신고

3줄요약
온라인커뮤니티
온라인커뮤니티

 

유명 배우 박은수(75세)가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으며, 그는 아내의 카드를 잘못 사용한 것이라고 사과했습니다. 박은수는 과거의 경제적 어려움과 안타까운 사연을 고백하며 이번 사건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은수, 아내 카드로 분실카드 사용 사과

MBN
MBN

 

박은수는 2023년 10월 6일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분실카드를 사용한 것에 대해 아내의 카드로 잘못 알았다고 사과했습니다. 그는 "제가 신용카드가 없어서 아내의 것을 같이 사용하고 있다. 아내의 카드인 줄 알고 지갑에서 빼서 썼다가 이후 아닌 걸 알게 돼 얼른 경찰에 신고하고 반납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박은수는 아내가 길에서 우연히 습득한 분실카드를 소유하고 있었지만, 이 사실을 간과하고 카드를 사용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그는 "아내가 길에서 우연히 습득해 추후 신고 등 조치할 요량으로 가져온 것을 깜빡 잊고 있었던 모양"이라며 "그걸 제가 모르고 사용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은수는 경찰 연락 전에 자발적으로 사건을 신고하고 필요한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사용한 금액도 돌려줌으로써 사건이 종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거 재산 손실과 안타까운 고백

 

이번 사건 이전, 박은수는 과거에 80억 원의 재산을 잃은 경험을 고백했습니다. 술집 사업과 인테리어 사업으로 돈을 날리게 되었으며, 한 번 돈이 물리면 그를 따라 다른 문제들이 발생했습니다. 그는 "20년을 칩거했다. 날린 재산만 80억 원이다. 30년 동안의 연기 생활로 번 전 재산을 탕진했다"고 밝히며 그간의 어려움을 공개했습니다.

박은수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당뇨와 스탠스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겪었고, 생계유지를 위해 택배 일을 하면서 힘들게 살아왔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한 푼이라도 벌어서 집에다 가져다줄 생각밖에 없었다"며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Copyright ⓒ 인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