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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두 사람의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신 장관은 현 정부 들어 여야 합의 없이 임명된 18번째 장관급 인사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5일 국회에 신 장관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재송부해달라고 요청했지만, 이틀 기한 내에 여야가 보고서 채택에 합의하지 못하자 임명 절차를 강행했다.
유 장관의 경우 지난 5일 인사청문회를 치른 뒤 전날 여야 합의로 '부적격' 의견이 병기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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