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불꽃축제’ 인파 100만 예상...정부 “안전관리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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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불꽃축제’ 인파 100만 예상...정부 “안전관리 만전”

투데이신문 2023-10-07 11:44:2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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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세계불꽃축제 관람을 마친 시민들이 이동하는 모습 [사진출처=뉴시스]
지난해 열린 세계불꽃축제 관람을 마친 시민들이 이동하는 모습 [사진출처=뉴시스]

【투데이신문 박중선 기자】 서울 여의도와 이촌 한강공원에서 7일 열리는 ‘2023 서울세계불꽃축제’에 100만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정부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7일 행전안전부(이하 행안부)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경찰청, 소방청, 서울시, 영등포구 등 14개 관계기관 합동으로 행사장 주변과 안팎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인파 관리대책(입·출구 분산 등) ▲교통대책(도로 통제 등) ▲응급구조 계획(응급의료소 운영 등) ▲화기 안전(화기 관리·소방시설 확보 등) ▲기관별 협업 대응체계 등이다.

올해로 19회차를 맞이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그룹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한다. 축제 당일인 이날 오후 7시 개막식과 함께 1시간 10분 동안 10만여 발의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후에는 공연과 클린캠페인이 이어진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에 100만명의 인파가 운집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는 만큼 이날 오전에는 행안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행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대책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특히 이 본부장은 인파 밀집이 우려되는 입·출구 동선과 시간 배분 계획을 살피고 한강공원 수변 일대를 둘러보면서 인파 분산과 소방 차량 등의 진출입로 확보, 안전요원 배치 등을 살폈다. 또한 축제장 종합안전본부를 방문해 근무자와 현장 관계자를 격려하고 안전 상황관리 체계를 철저히 유지할 것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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