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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6일 충남도청 외부인사 접견실에서 류기환 재일충청협회 일행의 방문을 환영하고 있다.(충남도 제공) |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남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힘이 필요하다”며 “지난 6월 재외동포청이 출범했는데, 이를 계기로 재일동포 단체와의 교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재일충청협회는 재일본 충청지역(충남·북, 대전, 세종) 출신 동포 15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김 지사가 지난 5월 일본을 순방할 당시 간담회에서 ‘2023 대백제전’ 참석을 약속한 바 있다.
약속을 지킨 재일충청협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 김 지사는 “향우 여러분들이야말로 1500년전 규슈 지방으로 진출했던 백제인들처럼 일본에서 한인사회를 건실하게 키운 주역”이라며 “향우 여러분들의 성원에 부응하는 힘센 충남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류 회장으로부터 순방 이후 회원들이 일본 내에서 대백제전과 금산인삼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펼친 활동을 전해 듣고, 도내 투자유치 방안 등 앞으로의 협력 방안 논의를 끝으로 환담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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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일 충남도청을 방문한 류기환 재일충청협회 일행과 김태흠 지사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충남=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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