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트레이딩뷰 (C) 코인리더스 |
익명의 암호화폐 분석가인 트레이딩뷰의 네버위싱(NeverWishing )이 리플의 39개월 주기에 따르면 XRP 가격이 1,000달러까지 돌파할 수 있다는 대담한 예측을 내놓았다.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에 따르면 네버위싱은 XRP 가격의 새로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시기를 결정할 수 있는 39개월 분석을 발표했다.
39개월 주기 추세가 마지막으로 완성된 시점은 2020/2021 강세장이 시작되기 직전인 2020년 중반이었는데, 3년 전 이 추세가 나타났을 때는 XRP 가격은 2020년 6월 0.17달러에서 2021년 4월 2달러까지 급등했었다.
그 이후로 또 다른 39개월 주기가 카운트되기 시작했고, 다시 한 번 일반적으로 급등하는 지점에 도달했다는 설명이다.
분석가는 이전 주기를 바탕으로 오는 11월에 랠리가 시작되어 향후 4개월 내에 2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주요 가격 목표로 2024년 4월 말까지 16달러, 2024년 6월까지 118달러를 제시했다. 최종 목표치인 1,000달러는 랠리 시작 후 약 13개월 후인 2024년 12월에 달성될 것으로 예상됐다.
뉴스BTC는 "리플의 39개월 주기에는 비트코인의 반감기와 같은 중요한 이벤트가 없다. 하지만 리플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대한 법적 승소, 결제 부문에서의 글로벌 확장 등 최근의 발전은 XRP의 강세 랠리 가능성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5위 암호화폐 리플(XRP)은 한국시간 10월 7일 오전 10시 34분 현재 기준으로 0.524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018년 1월 4일에 기록한 사상최고가인 3.84달러 대비 86.33% 떨어진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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