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7일 투표율이 10%를 넘어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강서구 전체 유권자 50만603명 중 5만1173명(10.22%)이 사전투표를 마쳤다.
현재 사전투표율 10.22%는 직전 지방선거(2022년 6월1일)의 동 시간 강서구 사전투표율 11.38%보다 1.16%p 낮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사전투표는 전날(6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실시된다.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없이 강서구 내에 설치된 사전 투표소 20곳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본투표일은 오는 11일이다.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날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유세 현장을 찾는다. 단식 중단 후 회복 치료 중인 가운데 본격적으로 당무 복귀 움직임에 착수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이 대표는 본회의장에 참석해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투표 독려의 메시지를 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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