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연이은 역풍 불구 매수할 가치 충분 - 번스타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디즈니, 연이은 역풍 불구 매수할 가치 충분 - 번스타인

이데일리 2023-10-07 01:00:04 신고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번스타인은 디즈니(DIS)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 상회로 커버리지를 개시하고 목표주가를 103달러로 설정했다.

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로랑 윤 번스타인 애널리스트는 “디즈니의 미디어 비즈니스에 대해서는 여전히 보수적인 입장이지만, 디즈니 스트리밍 사업 잠재력에 대한 낙관적인 의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디즈니가 지분 일부를 보유하고 있는 스트리밍 미디어 훌루의 나머지 지분을 모두 인수하려고 시도하는 부분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애널리스트는 디즈니가 훌루의 지분 전체를 인수하게 된다면, 디즈니플러스, ESPN과 함께 충분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디즈니플러스와 훌루의 번들은 쇼와 영화의 완벽한 패키지를 제공할 것이며, 이에 따라 강력한 넷플릭스(NFLX) 경쟁자로 떠오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훌루의 글로벌 기회에 대해서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는 “훌루는 보수적으로 보더라도 워너브로스디스커버리(WBD)와 유사한 수준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훌루 인수를 통해 추가적으로 20억달러 규모의 수익을 기록할 수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