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수입차 TOP3 굳혔다. XC60 앞세워 벤츠. BMW 이어 3위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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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수입차 TOP3 굳혔다. XC60 앞세워 벤츠. BMW 이어 3위 기염

M투데이 2023-10-06 12:02:20 신고

볼보 XC60
볼보 XC60

[M 투데이 이상원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프리미엄 중형 SUV XC60을 앞세워 수입차 3위에 올랐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 등록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월 볼보자동차는 1,555대를 판매, 메르세데스 벤츠, BMW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이는 전월 대비 44%, 전년 동기 대비 77%가 증가한 것이다.

볼보코리아는 지난 9월 수입차 판매량이 2만2,565대로 전월 대비 소폭 감소한 가운데 기록한 수치여서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볼보 라인업 가운데 글로벌 베스트셀링 카 XC60은 전월 대비 248% 증가한 899대를 기록, 3위 등극을 견인했다. XC60은 모델 별 판매에서도 2위에 올랐다.

또, S60은 193대, S90은 158대, XC90은 123대가 판매되는 등 전체 모델이 고른 판매량을 기록했다.

국내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중형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이는 XC60은 볼보의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로, 역동적인 디자인과 인간중심 철학이 반영된 인테리어, 첨단 안전 기술 및 편의사양, 환경을 생각한 파워트레인 등을 인정받아 2018년 올해의 월드카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 국내에는 저공해 가솔린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마일드 하이브리드(B5/B6)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 3가지 파워트레인이 조합된 5개 트림으로 판매되고 있다.

특히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업계 최고 수준의 첨단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티맵(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2.0’과 교통사고로 인한 중상해 제로(Zero)를 비전으로 한 첨단 안전 시스템을 전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되고 있다.

또한 15년 무상 무선 업데이트(OTA) 지원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진화하는 스마트 카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볼보는 XC60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2023년 1-9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32.5% 증가한 1만2,507대를 기록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이만식 전무는 “현재 업계 전체가 마주하고 있는 도전적인 상황 속에서도 30~40대 개인 고객분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수요를 통해 올해 약 33%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24년식 모델의 본격적인 출고와 물량 확대는 물론 그에 맞는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충해 양질의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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