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현욱이 한 여성과 손을 잡고 담배를 피우는 영상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클럽 목격담이 재조명됐습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최현욱이 한 여성과 손을 잡고 담배를 피우는 영상이 올라오며 논란이 됐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최현욱은 한 여성과 다정하게 대화를 하며 스킨십을 하고 있었는데 이후 담배꽁초를 길바닥에 버리는 모습까지 포착되면서 비난이 이어졌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솔직히 좀 깬다", "배우인데 이미지 관리 안 하나", "아이돌이었으면 벌써 난리 났을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결국 최현욱은 2023년 10월 5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를 통해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습니다.
최현욱 담배꽁초 무단투기 논란 사과문 내용은?
최현욱은 "먼저 팬분들께 실망감을 드리게 돼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을 임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감을 안겨 드렸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드라마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분들과 배우분들, 그리고 함께하고 있는 많은 분들께도 다시 한번 죄송하다. 보내주신 질타와 충고 겸허히 받아들이며 제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더욱 성숙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소속사 또한 이날 공식 입장에서 "당사 소속 배우인 최현욱은 최근 지인들과 길거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에 담배를 피우고 올바르지 못하게 처리한 부분과 보기 불편하셨을 부주의한 행동에 대해서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며 사과했습니다.
이어 "실망하셨을 많은 분께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다. 앞으로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며 자중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당사도 아티스트 관리에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라고 다시 한번 사과했습니다.
한편 담배꽁초 무단 투기 논란 영상이 확산되자 그의 과거 클럽 목격담도 재조명됐는데, 지난 8월 올라온 최현욱 클럽 목격담은 당시에도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가슴큰 여자와 나가 질투 나더라".. 최현욱 클럽 목격담
당시 한 목격자는 "최현욱을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보고 팬이 됐는데 직접 보고 깜짝 놀라서 주변에 있었다"며 "마지막에 큰 가슴에 타투 있는 여자랑 같이 나가서 질투 났다"고 밝혔습니다.
최현욱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이번 담배 꽁초 무단투기와는 달리 해당 목격담들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최현욱은 야구선수 출신 배우로 유명해지며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다'에서 문지웅 역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 등에도 출연하며 인기를 이어가고있습니다.
Copyright ⓒ 원픽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