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th BIFF] '운수오진날' 유연석 "'낭만닥터3'와 같이 촬영, 정신적으로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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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th BIFF] '운수오진날' 유연석 "'낭만닥터3'와 같이 촬영, 정신적으로 힘들어"

조이뉴스24 2023-10-06 11:56: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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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유연석이 '운수 오진 날'과 '낭만닥터 김사부3' 촬영을 동시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연석은 6일 오전 부산 CGV해운대에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연출 필감성, 극본 김민성·송한나) 특별 GV에서 "의학드라마를 여러 번 하다 보니까 의학드라마가 이제는 잘 안 들어오겠거니 했다"라고 운을 뗐다.

배우 유연석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 행사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티빙]

이어 "의외로 저에게 새로운 얼굴을 기대하기 보다 연장선에서 들어오는 게 있었다"라며 "의사 캐릭터를 잘 할 것 같다 하시는건지, '나를 보면 의사가 떠오르나' 생각이 들 정도로 그런 선상의 캐릭터가 들어왔다"라고 전했다.

"다른 얼굴을 찾고 싶었다"라고 말한 그는 "사람을 살리던 캐릭터를 하다가 정반대 상황을 하게 되니 새로운 발견이었고, 그래서 끌릴 수밖에 없었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또 그는 "본의 아니게 결정하고 '운수 오진 날' 촬영을 할 때 '낭만닥터 김사부3' 특별출연을 하게 됐다"라며 "첫 촬영과 '낭만닥터3'를 동시에 촬영해서 하루는 사람을 살리고 하루는 여기 와서 사람을 죽이고, 죽였다 살렸다 하면서 몇 주를 보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굉장히 정신적으로 힘들었다"라며 "캐릭터를 잡아가는 과정이었는데, 감독님이 중심을 잘 잡아주셔서 이 캐릭터가 나올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운수 오진 날'은 동명의 웹툰이 원작으로, 평범한 택시기사 오택(이성민 분)이 고액을 제시하는 묵포행 손님(유연석 분)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는 스릴러 시리즈다. 여기에 아들을 죽인 자를 처절하게 추적하는 엄마 황순규(이정은 분)이 가세해 긴장을 더한다.

10부작인 '운수 오진 날'은 평범한 택시기사 오택(이성민 분)이 고액을 제시하는 묵포행 손님(유연석 분)을 태우고 가다 그가 연쇄살인마임을 깨닫게 되면서 공포의 주행을 시작하는 스릴러 시리즈다. 여기에 아들을 죽인 자를 처절하게 추적하는 엄마 황순규(이정은 분)이 가세해 긴장을 더한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 공식 초청돼 2부까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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