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대법원장 임명은 정치와 진영 논리 아닌 민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윤재옥 "대법원장 임명은 정치와 진영 논리 아닌 민생"

아시아투데이 2023-10-06 11:42:35 신고

3줄요약
국힘-12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6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이병화 기자

아시아투데이 유제니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과 관련해 "민생 정치 회복의 시작은 대법원장 임명"이라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6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여야 모두 지난 추석 민심이 민생이었다는 데 공감하고 있다"며 "오늘 본회의에서 국회가 보여주는 모습이야말로 정치권이 민심을 얼마나 소중히 하는지 단적으로 보여준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미 헌정 사상 유래 없는 대법원장 공백이 일어나고 있는데 국민이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일이 일어날 수 있다"며 "공백이 지연된다면 21대 국회의원 모두 무거운 역사적 책임을 져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대법원장 임명은 정치와 진영 논리가 아닌 법을 마지막 보루로 믿는 국민의 삶, 민생"이라며 "민주당은 국민이 웡하는 민생 정치 회복의 시작이 대법원장 임명이라는 점을 꼭 기억하고 표결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우리 당 정기국회 모토는 '민생부터 민생까지'"라며 "국민 삶과 바로 연결돼있는 중요한 민생 법안들을 지체 없이 통과시켜 하루빨리 국민 삶에 도움이 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 당부터 윤석열 정부의 국정을 꼼꼼하게 분석하겠다"며 "부족한 부분에는 대안을 제시하고 국원내 지도부가 정감사 지원을 위해 상시 대기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아시아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