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소상공인 창업박람회' 서대전시민공원서 개막

2023 소상공인 창업박람회 홍보 포스터.(사진=대전시 제공)

대전시가 6일부터 7일까지 서대전시민공원에서 '2023 소상공인 창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의 성공한 소상공인을 소개하고 예비 창업 소상공인을 위한 창업 정보 및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외식업종 강세, 1인 창업 선호 등 최근 창업 동향을 고려해, 외식업체와 개인 창업 업체 위주로 구성했다.

참여 주요 브랜드는 '하레하레'와 빵축제 1위에 빛나는 '몽심', 라이브 대전장터 판매실적 1위 '선화동 쭈꾸미' 등 대전 대표 브랜드들이 참가한다. 행사 부스는 ▲디저트·커피류 ▲일반 음식류 ▲주류 등 품목군별로 준비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전 대표 브랜드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으며, 주류는 운영본부에서 나이를 확인한 후 지급하는 팔찌를 보여주면 시음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국세청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세무 상담과 창업 정보 및 컨설팅을 받을 수 있고, 대전시의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정보도 청취할 수 있다.

한편 행사장을 찾는 시민은 인근 세이백화점 지하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심효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