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최근 프랑스 파리 유명 카바레의 아트 누드쇼 '크레이지 호스'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리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스테이지 즐거움(Backstage fun)"이라는 짧은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에는 짙은 레드립이 돋보이는 리사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초록색 가발과 과감한 노출이 돋보이는 의상의 조화가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셔츠를 입고 새침한 표정을 짓는 사진도 함께 올렸다.
리사의 '크레이지 호스' 출연은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쇼는 '물랑루즈', '리도'와 함께 파리 3대 카바레 쇼로 전라 노출 무대 등이 포함된 높은 수위를 자랑한다. 이에 현지에서도 성 상품화 논란이 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하는 리사가 출연 소식을 알려 팬들의 우려가 커졌다. 그러나 리사는 공연 이후 만족감을 드러내며 자신의 SNS에 "자리를 채워줄 누군가가 필요할 때마다 나를 불러달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리사는 최근 전 세계 부호 2위 LVMH 회장의 아들인 프레데릭 아르노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리사 SNS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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